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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0] => [[분류:2019년/사건사고]][[분류: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[[분류:홍콩 특별행정구의 사건사고]][[분류:홍콩철로유한공사/사건사고]]
[include(틀:MTR의 사건사고)]
[include(틀:사건사고)]

元朗襲擊事件 / 2019 Yuen Long attack

[목차]
== 개요 ==
[youtube(MaxAW_ZY85w)]
[[2019년]] [[7월 21일]], [[MTR 튄마선]](당시 서철선) [[윈롱역]]에서 일명 [[백색테러]]가 일어난 사건.
== 당일 낮 ==
시위대들은 [[홍콩 범죄인 인도법안]]에 반발하며 [[센트럴#s-2|센트럴(中環)]]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에 항의하던 운전자를 공격하는 등 사태가 심각했다.[[http://yna.kr/AKR20190721042353089|#]]

'''그리고 그날 밤...'''
== 테러 ==
흰색 옷을 입은 남성들이 윈롱역 J번 출구[* 여담으로, 이 출구에서 나가면 Ying Lung Wai로 나갈 수 있으니 관광에 관심있다면 가보는 것도 좋다.]에서 셔터를 위로 들어올려 역 내로 진입했다. 시위대들과 시민들은 이에 깜짝 놀라 재빨리 열차가 정착해있던 1번 승강장[* [[튄문역]] 방면.]으로 도망갔다.[* 이때 도망가던 중 구타당하던 시민들도 있었다. '''심지어 [[임산부]]도 있었다...''']

그러나 열차는 출발할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, 오히려 피해자 수만 더 늘게 했으며 [[IKK SP1900형 전동차|객차]] 내에 있던 시위대들과 '''민간인'''들이 서로 울면서 피해를 호소해서야 출발을 하였다.
== 그 이후 ==
'''[[빡침|제대로 열 받은 시위대들은]]''' 다음 달인 [[8월 21일]], 윈롱역을 점거하여 늘 하던대로 역 기물을 파손하기도 하고 소화기를 뿌리기도 하였다. MTR 측에서는 더 이상의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[* 그러나 얼마 안 가 [[프린스에드워드역 폭력적 시위진압 사건]]까지 일어났다.] [[IKK SP1900형 전동차|빈 전동차 한 대]]를 준비시켜 --겨우-- 돌려보냈다.

대만 반도체 기업 [[UMC]]의 창립자 차오싱청은 독일의 소리와의 인터뷰 중,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중국 정부의 기관인 홍콩중앙연락판공실(中聯辦) 사람과 식사를 하며 "대륙에서 깡패들, 공안들을 모아서 시위대를 세게 때리면 온순해질 것" 라는 말을 들었다고 회고했다. 그는 "정말이냐,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느냐"며 황당해 했지만 결국 윈롱역에서 실현되었다며 중국 정부를 깡패 정부라고 비판했다. 경찰의 늑장 대응, 피의자들의 불기소 등 여러 일들과 그의 말을 종합하여 생각했을 때, 이번 백색테러 사건은 중국 정부와 친중파의 계획이었음을 부정하기 힘들다.[* www.dw.com/zh/專訪曹興誠抗共保台的背後/a-63181128]
== 반응 ==
=== [[오늘의유머]] ===
7월 23일날 당시 상황을 찍었던 사진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큰 충격에 빠졌다.[[http://m.humoruniv.com/board/read.html?table=pds&number=886896|#]] 댓글을 보면 "무슨 북한이냐" 등 경악한 반응이 보인다.
=== [[홍콩 경찰]] 및 [[친중파]] ===
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하다. 경찰은 시민이 신고한 뒤 너무 늦게 도착했고[* 당시 테러단은 이미 귀가한 뒤였다(...).], 아예 한 친중파 관료는 테러단과 악수까지 하는 행보도 보였다.
[include(틀:포크됨2, title=홍콩 윈롱역 백색테러 사건, d=2023-12-26 20:38:50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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